<61>삼보공양물 제것삼아 사사로이 쓰면 - “삼보공양물 제것삼아 사사로이 쓰면- - 지옥과보 면하기 어려우니 삼가야” - *戒互用之罪 (계호용지죄) ③ 甚竊常住 以爲己有 爲如何哉 심절상주 이위기유 위여하재 彼明眼人 被互用罪 죄명안인 피호용죄 상주물을 도둑질하여 제 소유로 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저 눈밝은 이(수옹을 가리킴) 일.. •치 문 경 훈 2011.09.18
<60>삼보공양물을 어긋나게 나눠 쓴 고통 삼보공양물을 어긋나게 나눠 쓴 고통 - - 대중공양 원만할때 면할 수 있습니다 - 智大驚曰 公居此山 院宇一新 지대경왈 공거차산 원우일신 道風遠播 도풍원파 지선사 크게 놀라 이르기를 그대가 이 산에 머물적에 절을 일신(중창불사)하고 도풍이 멀리까지 퍼져 意非四禪 不足處之 云何若是 의비사선 .. •치 문 경 훈 2011.09.18
<59>사람몸 한번 잃으면 언제 돌아올까 - “사람몸 한번 잃으면 언제 돌아올까 - - 앞길 험하니 쉬지말고 자기 살펴라”- 諸賢頌句 (제현송구) ⑥ 宏智禪師示衆 굉지선사시중 蒿里新墳盡少年 修行莫待빈毛班 호리신분진소년 수행막대빈모반 호리마을의 새 무덤이 모두 소년무덤이니 수행하는데 저승꽃 피기를 기다리지 말고 死生事大宜須.. •치 문 경 훈 2011.09.18
<58>대중을 늘 간절하게 섬길 수 있으면 “대중을 늘 간절하게 섬길 수 있으면 - - 몸과 마음이 바야흐로 출가한 사람”- 諸賢頌句 (제현송구) ⑤ 若能閉口深藏舌 便是安身第一方 약능폐구심장설 변시안신제일방 色身健康莫貪眠 색신건강막탐면 만약 능히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곧 이것이 몸을 편케하는 제일 방편이니라, 색신이 건강.. •치 문 경 훈 2011.09.18
<56>예불공덕은 몸으로 지은 죄 씻어내고 “예불공덕은 몸으로 지은 죄 씻어내고 - - 마음의 교만한 때 벗겨 내기위함이니”- 聽敎參禪逐外尋 未嘗回首一沈吟 청교참선축외심 미상회수일침음 가르침을 듣고 선을 참구한다하여 밖으로 찾아 헤매다가 일찍이 머리 돌려 한번도 깊이 음미하지 않나니 眼光欲落前程暗 始覺平生錯用心 안광욕락.. •치 문 경 훈 2011.09.18
<55>병든후 몸이 스스로 괴로움을 아나니 “병든후 몸이 스스로 괴로움을 아나니 - - 건강할 때 다른사람위해 분주 하여라”- 鐵牛不파獅子吼 恰似木人見花鳥 철우불파사자후 흡사목인견화조 木人本體自無情 목인본체자무정 쇠소는 사자의 으르렁 소리를 두려워하지 않는지라 (마음에 잠시의 흔들림도 없으니 경계가 요란한들 미동도하지 .. •치 문 경 훈 2011.09.18
<54>부처님의 복 빌어입고 명리 탐하면 부처님의 복 빌어입고 명리 탐하면 - - 미륵보살 하생 한다해도 구제 못해 - 釋難文 (석난문) ② 楞嚴經 曰 云何賊人 능엄경 왈 운하적인 假我衣服 裨販如來 造種種業 가아의복 비판여래 조종종업 능엄경에 이르기를, ‘ 어떤 도둑놈이 나(부처)의 의복을 빌어입고 여래를 팔아 명리나 탐하면서 가지가.. •치 문 경 훈 2011.09.18
<53>출가하여 십과에 참예하지 아니하면 “출가하여 십과에 참예하지 아니하면 - - 부처님을 백년 섬겨도 헛된 일이로다”- 非求蝸角利名也 비구와각리명야 爲生死也 爲衆生也 위생사야 위중생야 爲斷煩惱 위단번뇌 이끗과 명예를 놓고 부질없이 다투어 구하려 함도 아니다. (오로지) 생사관문을 위하고(해결하고) 중생을 위하며 번뇌를 끊.. •치 문 경 훈 2011.09.18
<52>스님됨은 안일 구하는 것도 아니며 “스님됨은 안일 구하는 것도 아니며 - - 따뜻하고 배부르고자 함도 아니다”- 明敎嵩禪師尊僧篇 (명교숭선사존승편) ④ 行其中道則不空不有也 其絶學也 離念淸淨 純眞一如 행기중도즉불공불유야 기절학야 리염청정 순진일여 중도(바른법)를 행하는 즉 공에도 빠지지 않고 유에도 빠지지 아니하며배.. •치 문 경 훈 2011.09.18
<51>명예·이름을 산골 메아리 같이 보고 “명예·이름을 산골 메아리 같이 보고 - - 무리지어 살때 법으로써 권속 삼아야”- 明敎嵩禪師尊僧篇 (명교숭선사존승편) ③ 故 其於天下也 能必和 能普敬 其語無 고 기어천하야 능필화 능보경 기어무 妄故 其爲信也至 망고 기위신야지 그러므로 능히 일체의 유정·무정에 반드시 화합하여 두루 공.. •치 문 경 훈 201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