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雲比丘 自警文>雖居暗室 如對大賓 雖居暗室 如對大賓 (수거암실이나 여대대빈하고) 隱現同時 內外莫異 (은현동시하며 내외막이어다) 心淨則善神 必護 (심정즉선신이 필호하고) 戀色則諸天 不容 (련색즉제천이 불용하나니) 神必護則 雖難處而無難 (신필호즉 수난처이무난이요) 天不容則 乃安方而不安 (천불용즉 내안방이불안이니라) .. •초발심자경문 2011.09.11
<野雲比丘 自警文>其七 見財色 必須正念對之 其七 見財色 必須正念對之 (기칠은 견재색이어든 필수정념대지어다) 害身之機 無過女色 (해신지기는 무과여색이요) 喪道之本 莫及貨財 (상도지본은 막급화재니라) 是故 佛垂戒律 嚴禁財色 (시고로 불수계율하사 엄금재색하사대) 眼覩女色 如見虎蛇 (안도여색이어든 여견호사하고) 身臨金玉 等視木.. •초발심자경문 2011.09.11
<野雲比丘 自警文>憍慢塵中藏般若 頌曰, (송왈,) &#24973;慢塵中藏般若 (교만진중장반야요) 我人山上長無明 (아인산상장무명이오) 輕他不學&#36504;踵老 (경타불학용종로하면) 病臥呻吟恨不窮 (병와신음한불궁이니라) 게송으로 말하노라. 교만한 마음(교만이라는 티끌)속에 반야지혜 묻혀 버리고 아상·인상 높은 뫼엔 무명만 자라네.. •초발심자경문 2011.09.11
<野雲比丘 自警文>其六 切莫妄自尊大 輕慢他人 其六 切莫妄自尊大 輕慢他人 (기육은 절막망자존대하고 경만타인이어다) 修仁得仁 謙讓 爲本 (수인득인은 겸양이 위본이요) 親友和友 敬信 爲宗 (친우화우는 경신이 위종이라) 四相山 漸高 三途海益深 (사상산이 점고면 삼도해익심하나니) 外現威儀 如尊貴 (외현위의는 여존귀나) 內無所得 似朽舟 (.. •초발심자경문 2011.09.11
<野雲比丘 自警文>睡蛇雲籠心月暗 頌曰, (송왈,) 睡蛇雲籠心月暗 (수사운롱심월암하니) 行人到此盡迷程 (행인도차진미정이로다) 箇中拈起吹毛利 (개중념기취모리하면) 雲自無形月自明 (운자무형월자명하리라) 게송으로 말하노라. 수마의 구름 끼어 마음달 어두워 길가는 이 여기 와서 어젓거리네. 이 가운데 보배 칼날 높이 쳐들면 구.. •초발심자경문 2011.09.11
<野雲比丘 自警文>其五 除三更外 不許睡眠 其五 除三更外 不許睡眠 (기오는 제삼경외에 불허수면이어다) 曠劫障道 睡魔莫大 (광겁장도는 수마막대니) 二六時中 惺惺起疑而不昧 (이륙시중에 성성기의이불매하며) 四威儀內 密密廻光而自看 (사위의내에 밀밀회광이자간하라) 一生空過 萬劫追恨 (일생공과면 만겁추한이니) 無常刹那 乃日日而驚.. •초발심자경문 2011.09.11
<野雲比丘 自警文>住止經行須善友 頌曰, (송왈,) 住止經行須善友 (주지경행수선우하여) 身心決擇去荊塵 (신심결택거형진이어다) 型塵掃盡痛前路 (형진소진통전로하면) 寸步不離透祖關 (촌보불리투조관이니라) 게송으로 말하노라 머물고 그치고 행보함에 모름지기 선우와 함께 하고 몸과 마음 결택하여 가시 티끌 (애욕 집착)버릴지니 .. •초발심자경문 2011.09.11
<野雲比丘 自警文>鶴無烏朋之計 鵬豈鷦友之謀 鶴無烏朋之計 鵬豈&#40422;友之謀 (학무오붕지계니 붕기초우지모리오) 松裏之葛 直聳千尋 (송리지갈은 직용천심이요) 茅中之木 未免三尺 (모중지목은 미면삼척이니) 無良小輩 頻頻脫 (무량소배는 빈빈탈하고) 得意高流 數數親 (득의고류는 삭삭친이어다) 학은 까마귀가 벗하려 하지 않나니 대붕이 .. •초발심자경문 2011.09.11
<野雲比丘 自警文>其四 但親善友 莫結邪朋 其四 但親善友 莫結邪朋 (기사는 단친선우하고 막결사붕하라) 鳥之將息 必擇其林 (조지장식에 필택기림이요) 人之求學 乃選師友 (인지구학에 내선사우니) 擇林木則其止也安 (택림목즉기지야안하고) 選師友則其學也高 (선사우즉기학야고니라) 故 承事善友 如父母 (고로 승사선우를 여부모하고) 遠離.. •초발심자경문 2011.09.11
<野雲比丘 自警文>身心把定元無動 頌曰, (송왈,) 身心把定元無動 (신심파정원무동하고) 默坐茅庵絶往來 (묵좌모암절왕래하니) 寂寂廖廖無一事 (적적료료무일사하고) 但看心佛自歸依 (단간심불자귀의어다) 게송을 말하노라. 몸과 마음 함께 정에 들어 흔들림 없고 뗏 집에 묵연히 앉아 왕래 끊으니 적적하고 고요할뿐 한 가지 일조차 없.. •초발심자경문 2011.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