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와 같은 호흡 농사와 같은 호흡 수식은 땅, 상수는 쟁기, 지는 멍에가 되고, 관은 씨앗, 환은 비, 정은 행이 된다. 이 여섯 가지가 곧 도에 따르는 것이다. 해설 여기서는 호흡을 농사에 비유하고 있다 농사꾼의 목적은 농사를 잘 지어 많은 수확을 얻는 것이다. 수행자의 목적은 생명을 유지 할 뿐만 아니라 도를 깨닫.. •안 반 수 의 경 2011.08.21
마음을 억제하는 여섯 가지 방법 마음을 억제하는 여섯 가지 방법 숨을 세는 것은 마음을(대상과)차단하고, 서로 따르는 것은 마음을 거두며, 그치는 것은 마음을 정(定) 하게 한다. 관(觀)은 마음을 떠나고, 환(還)은 한결같은 마음이, 정(淨)은 수의가 된다. (마음이)사람을 쓰면 능히 마음을 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여섯 가지가 행해.. •안 반 수 의 경 2011.08.21
실천을 통해서 얻어지는 진리 실천을 통해서 얻어지는 진리 법은 행이 된다. 얻음은 도가 된다. 수의에는 안과 밖에 여섯 가지 일이 있다. 수를 세는 것〔數〕, 서로 따르는 것〔隨〕, 그치는 것(止)이 밖이며, 관하는 것(觀), 돌아오는 것〔還〕, 청정하게 되는 것〔淨〕은 안이다. (안과 밖이 서로) 따르는 것이 도이다. 생각과 숨이 .. •안 반 수 의 경 2011.08.21
네 가지 즐거움 네 가지 즐거움 수의에는 네 가지 즐거움이 있다. 첫째는 원하는 것을 아는 즐거움이요, 둘째는 법을 아는 즐거움이요, 셋째는 그침을 아는 즐거움이요, 넷째는 가능한 것을 아는 즐거움이다. 이것이 네 가지 즐거움이다. 해설 올바른 호흡으로 마음과 몸이 안정되면 몸과 마음에는 여러 가지 징표가 .. •안 반 수 의 경 2011.08.21
세 가지 정신집중 세 가지 정신집중 수의에는 세 가지가 있다. 하나는 지켜서 생(生)하지 않게 하고, 둘째는 이미 생한 것이 당연히 못쓰게 되어 멸한다. 셋째는 이미 일이 이루어지면 당연히 이에 따라 억만겁을 헤아리더라고 후회하여 다시 짓지 않는 것이다. 지키는 것과 마음은 각각 다르다. 시방(十方)의 일체를 깨.. •안 반 수 의 경 2011.08.21
인연을 살리는 수의 인연을 살리는 수의 수의는 비유하면 등불과 같아서 두 가지 인연이 있다. 하나는 어두움이요, 두 번째는 밝음이다. 수의는 첫째로 꺼졌을 때의 어리석음이요, 둘째로는 비춰 볼 때의 지혜이다. (이와 같이) 수의는 인연에 따라서 생하는 마음이니 마땅히 인연을 인연으로 하여 집착하지 말라. 이를 수.. •안 반 수 의 경 2011.08.21
안반수의의 열 가지 내용 안반수의의 열 가지 내용 안반수의에는 열 가지 지혜가 있다. 숨을 세는 수식(數息), 숨과 마음이 서로 따르는 상수(相隨), 마음이 숨에 머무는 지(止), 자재로운 상태인 관(觀), 자신에게 돌아오는 환(還), 깨끗한 상태인 정(淨), 그리고 네 가지 진리인 사제이다. 이 열 가지 지혜가 이루어지면 이른바 삼.. •안 반 수 의 경 2011.08.21
호흡과 色·受·想·行·識 호흡과 色·受·想·行·識 안(安)은 오음(오온)을 받고, 반(般)은 오음을 제거한다. 수의는 깨달음의 인연이 되며 몸과 말과 뜻에 따르지 않는다. 수의란 집착하는 바가 없는 것으로 집착하는 바가 있으면 수의가 되지 않는다. 마음이 일어나면 다시 멸하기 때문이다. 마음이 다시 일어나지 않으면 도.. •안 반 수 의 경 2011.08.21
의식의 집중과 무의식의 호흡 의식의 집중과 무의식의 호흡 안(安)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것이고, 반(般)은 일어난 것이다. (일어나지) 않은 것이 이미 일어났으면 곧 수의가 된다. 만약 이미 뜻을 일으키면 곧 수의가 된다. (그러나) 만약 이미 뜻을 일으키고 곧 달려가서 지키지 않으면 당연히 돌아온다. 그렇게 때문에 부처님이 .. •안 반 수 의 경 2011.08.21
생명으로서의 호흡 생명으로서의 호흡 안(安)은 맑음이고, 반(般)은 깨끗함이 된다. 수(守)는 없음이 되며 의(意)는 하고자 함이다. 이것은 청정무위이다. 없다는 것은 살리는 것이다. 하고자 함은 생하게 하는 것이다. 다시는 고통을 얻지 않기 때문에 살게 된다. 해설 숨을 참았다가 쉬면 얼마나 상쾌한가. 닫았던 숨통을 .. •안 반 수 의 경 2011.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