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 만다라.솔향기 풍경소리

작은정성으로 이웃과함께하는 서울지역단 포교사전진대회가 불기2555년 12월 3일 오후15:30분 에 전통문화예술공연장 에서 진행되었다 포교사 전진대회는 1부 음악회, 음성포교팀합창,머루와다래 음성공양,불자가수회 김활선 남강수님 .Jay의마술쇼 ,소프라노김양희,테너 이준형 축..

포교원장 지원스님 법어 포교사단 임희웅단장님인사말 장학금수여 기증서 전달 공로상 포상 공로상 포상 단기 이양식 음성포교팀 합창 머루와다래 대한불자가수회 김활선님 남강수님

날마다 배우며 살게 하소서 초라해 보잘것없어 보이고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서도 배울 것이 있다면 머뭇거리거나 지나치지 않고 부끄럼 없이 날마다 배우며 살게 하소서 배움을 통해 확실히 깨닫게 하소서 나의 삶의 위치를 바로잡게 하시고 늘 새롭게 하소서 나의 삶이 늘 정지된 상태가 아니라 봄..

수행에 진척이 없다고? 그래도 앉으라 새벽에 깨어나 꼿꼿이 앉아있으라. 다만 좌복을 펴고 앉아 묵묵히 지켜보라. 그것이 독경이 되어도 좋고, 염불이나, 다라니 독송이 되어도 좋으며, 108배를 해도 좋고, 아니면 다만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있기만 해도 좋다. 그 순간에 몰입하라. 하루 중 온전히 마음..

'오고가는 인연 막지 않는다'뜻은 온다 간다, 막는다 붙잡는다에 걸려서는 안됩니다. 수행자라면 가는 인연 애써 붙잡으려 하지 않고 오는 인연 애써 막지 않습니 다. 마구니가 온다해도 꿀꺽 삼키고 부처가 온다해도 꿀꺽 삼킬 수 있어야 합니다. 깨닫지 않고서는 이 도리를 납득하기 어렵습니다만 요..

물에 물을 섞듯이 상대와 하나가 되려 하거든 먼저 내가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문을 열지 않고서는 상대가 내게로 올 수도 없고 하나가 될 수도 없다.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 상대를 수용할 때, 상대의 입장을 이해해 줄 때, 상대의 말을 경청할 때, 비로소 상대방도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반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