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족산 전등사 이 승전비는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을 물리치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양헌수(1816~1888) 장군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1873년(고종 10)에 건립된 것이다. 인간의욕심때문에 전등사 은행나무는 열매를 맺지 않았다 강화도령 철종 임금 때의 일이다 관리들의횡포로 다꿈이로다 모두다 잊어버리고 살아갑시.. …•퐁당 퐁당 2009.05.03
자비경(慈悲經) Metta Sutta-멧따숫따 "귀의삼보(歸依三寶)"하오며..글 전문은 자비경을 공부하다.. 참고자료로 검색한 글입니다 부처님"의 `보편적 사랑의 찬가″인 자비경" 입니다..^^ ♡^*자비경-慈悲經 " Metta Sutta-멧따숫따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연약한 것이거나 강한 것이거나, 짧거나 길거나, 큰 것이거나 작은 것이거나, 보이는 것.. …•퐁당 퐁당 2009.05.03
나를 닦는 백팔배 나를 닦는 백팔배 김영동의 생명의 소리(朗誦 김신기) 모든 생명을 지극히 내 안에 모시고 살림의 장을 확산해 나가는 생명과 평화를 위해 108배를 올립니다. 001.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를 생각하며 첫 번째 절을 올립니다. 002.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두 번째 절을 올.. …•퐁당 퐁당 2009.05.03
모두가 공짜로다 공짜인 세상이로다 모두가 공이로다 서산 노을 아래 길잃은 나그네 초가집 오두막 피어오르는 연기는 이 내마음 바람쳐간다 너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서산 노을아래 기러기는 날아서 보금자리 찾아가건만 길떠나가는 나그네길 멀기만 하구나 여강의 깊은 물을 떠다 주막의 길손에게 보여주기 멀기만하다 길손.. …•퐁당 퐁당 2009.05.03
진흙 속의 연꽃처럼 6.25 직후엔 큰 도시의 산 밑에 파놓은 방공호에 가보면 거지들이 많았어요. 한 번은 저런 사람들에게도 사람답게 사는 법을 가르쳐 줘야겠다 싶어서 거지굴에 함께 잔 적이 있지요. 처음에 그들 앞에서 요령을 흔드니 밥을 먹던 사람들이 모두 일어서서 쩔쩔 매는 겁니다. 자기들한테 동냥 온 사람은 .. …•퐁당 퐁당 2009.05.03
5월의 편지 body {scrollbar-face-color:pink; scrollbar-shadow-color:pink; scrollbar-highlight-color: #FFFFFF; scrollbar-3dlight-color:pink; scrollbar-darkshadow-color: #FFFFFF; scrollbar-track-color: #FFFFFF; scrollbar-arrow-color: #FFFFFF}body …•퐁당 퐁당 2009.05.03
참 어렵습니다 - 참 어렵습니다 - 거룩한 척 하기는 쉬워도 거룩하게 살기는 참 어렵습니다. 믿음이 있는 척 하기는 쉬워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지니고 살기는 참 어렵습니다. 물질의 허영에서 벗어나는 척하기는 쉬워도 자신이 가진 것 다 버리고 철저하게 가난한 자가 되기는 참 어렵습니다. 남을 돕는다고 떠들.. …•퐁당 퐁당 2009.05.03
훌훌 떠나고 싶은 날이 있지 훌훌 떠나고 싶은 날이있지 살다 보면 훌훌 떠나고 싶은 날이 있지. 하늘 끝까지라도.... 마음에 실려 있던 욕심도 털어 버리고 구름 따라 발길을 옮기고 싶지. 산길을 돌다 이름모를 들꽃을 만나면 내 마음에 꽃이 피고 이름모를 새의 지저귐은 하늘의 기쁜 노래 물소리 바람 소리는 그립다 부르는 님.. …•퐁당 퐁당 2009.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