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결사문(定慧結社文) <4> 세속의 즐거움 오래가지 않는데 마음 닦지 않고 늙음 기다리나 古之爲道者 還有不從凡夫來者耶 고지위도자 환유부종범부래자야 諸經論中 還有不許末世衆生 제경논중 환유불허말세중생 修無漏道乎 수무루도호 예로부터 수도하는 자가 범부로부터 출발하지 않은 자가 있었던가. 모든 경론 중에 말세.. •정혜 결사문 2011.08.21
정혜결사문 3 道와 더불어 상응하는 자만이 지혜와 경계가 스스로 융합 十方世界 量同虛空 爲佛境界故 시방세계 양동허공 위불경계고 一切諸佛 及以衆生 所有心境 일체제불 급이중생 소유심경 互相參入 如影重重 不說有佛無 호상참입 여영중중 뷸설유불무 佛世界 不說有像法末法 如是時分 불세계 불설유상법말.. •정혜 결사문 2011.08.15
정혜결사문 2 소임따라 인연따라 성품기르며 걸림없이 살면 실로 통쾌한 일 歲在壬寅正月 세재임인정월 赴上都普濟寺談禪法會 부상도보제사담선법회 一日與同學十餘人 約曰罷會後 일일여동학십여인 약왈파회후 當捨名利 隱遁山林 結爲同社 당사명리 은둔산림 결위동사 常以習定均慧 爲務 禮佛轉經 상이습정균.. •정혜 결사문 2011.08.15
정혜결사문1 지눌(知訥) 보조국사(普照國師 1158~1210)의 《권수정혜결사문(勸修定慧結社文)》입니다. 이 글의 내용은 당시 출가 수행승들이 수행은 하지 않고 세속적인 타락에 빠져있는 있는 것을 개탄하고, 나아가서 불가의 본분인 선정(禪定)과 지혜(智慧)를 닦아나가자고 호소한 글입니다. 이는 당시뿐만 아니라 .. •정혜 결사문 201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