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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복을 누릴 수 있는 길이니라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천상에 태어나 복을 누릴 수 있는 네 가지를 길을 말하리라.
선남자 선녀인으로서 믿음을 가지고 탑이 없는 곳에 탑을 세워라.
청정한 믿음을 가지고 낡은 절을 수리하라.
대중을 이간질하지 말고 서로 화합케 하라.
그리고 법을 청해 들어라.
이것이 복을 누릴 수 있는 길이니라.
이러한 복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공덕을 닦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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